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다시 한 번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1. 완전한 가수분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료에 들어가는 주 단백질원을 아미노산 단위로 쪼갠다는 것을 의미할 뿐, 전체 재료를 모두 가수분해하지는 않습니다. 가수분해되지 않은 다른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2. 얼마나 쪼개야하는지 알 수 없고 충분히 쪼개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환자의 면역체계에 반응하지 않기 위하여 어느 정도로 잘게 쪼개야 좋은지 정확하지 않을뿐더러 쪼갠다고 하더라도 덜 쪼개진 펩타이드 조각이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교차오염 문제
조사 결과, 일부 사료들에서 원재료 외의 다른 동물성 단백질의 DNA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생산이나 유통단계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교차오염 문제는 알레르기 증상의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